전체 글 (380)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실 탁자를 버리다[미니멀 라이프] 버리다 #291 식탁도 되고 책상도 되고 다양하게 쓰던 테이블이었지만 아이들이 자라면서 발에 차이고 공간이 좁아지자 한쪽 구석으로 밀려나 얼마 전까지 좌식 컴퓨터의 책상으로 활용했다. 컴퓨터 한 대가 없어지면서 이 탁자도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메모지를 붙였다가 필요한 분 있으면 가져가라고, 없으면 바로 폐기처분하겠다고 했더니 2시간 만에 테이블은 사라졌다. "필요한 사람은 그 동안 물건을 줄일 때마다 이 방법을 사용해 왔다." 대부분의 물건은 바로 다른 사람에게로 갔다. 하나를 더 줄이자 베란다로 나가는 문 앞 거실 공간이 넓어졌다. 앞으로 더 버릴 품목은 TV, 거실, 어쩌면 소파도... 천천히, 조금 더 천천히 진행하려고 한다. ●감기는 연희동 맛집으로 이웃들 하이+_+괴짜미녀! 얼마전에 진짜 족발이 너무 먹고싶어서 친구들과 연희동의 맛집 족발 야시장에 다녀오게 되었어! 위치는 홍남교사거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1. 연희동 족발야시장 [족발맛집]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증가로 117-11층 주소이다. 서울 서대문구의 증가로 117-11층 T.02-303-4960 영업. 16:00~01:00 친구들과 다녀온 연희동 식당은 문을 연 지 얼마 안 됐는지 입구 앞은 화환이 가득했다. 참고로 여기 브랜드 광고모델은 전무후무한 전현무씨야. 일부러 친구와 나는 사람이 별로 없는 오픈시간에 찾아갔는데, 다른 한쪽 테이블에 앉아있는 분이 있다면 ㅋㅋㅋ 저보다 더 저렴하겠네요...!? 생각보다 공간이 넓었고, 원목 인테리어도 깔끔했다. 그리고 테이블 사이의 .. 두고두고 읽을 책!어린이철학동화-칸토키즈철학동화 어린이철학동화-칸트키즈 철학동화 차분히 읽는 책!(세이펜 호환) 집에만 있는 딸은 놀기도 하고 영어 영상을 보기도 하고 블록을 하기도 하는데 하루에도 몇 번씩 꼭 들여다보는 책이 있어요. 강토키즈 철학동화책입니다어린이철학책이기때문에어려운철학주제이지만쉽고재미있고감동적인어린이철학동화책입니다. 둘째를 재우고 나오면 첫째 헤드셋을 끼고 책을 읽는 모습이 마음이 불편하지만 많은 책 중에서도 최근에는 칸토키즈 철학동화를 집중적으로 즐겨 읽고 있습니다.주문이 아닙니다!! 읽으면서한권한권씩쌓아갑니다.오늘 읽은 책들은 너는 어떤 친구를 사귈거니?칭기즈칸의 후회, 고슴도치와 토끼, 알맹이 없는 호두, 누가 추장해야 할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약, 지루하고 지루했다. 총 7권의 책을 오전중에 클리어 했습니다. 실제로 모든 칸.. 이전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1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