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두무진 전망대에 오르면 파도 속에서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장군바위, 형제바위 등을 비롯한 기암괴석들이 보이고, 일몰시간에 맞춰 오르면 선대암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다.
거의 어업에 종사할것 같지만 거의 농사에...
어부보다 농부(농경지)가 많은 백령도~
백령도는 고대 이래 한반도와 중국 산동반도를 잇는 황해 해양 실크로드의 거점도로 서해에 우뚝 서서 우리 영토를 사수하는 최북단의 섬이다.북한의 황해도 장선곶과 가까운 백령도에는 남북 분단 비극의 한을 안고 사는 실향민의 아픔이 깊이 스며 있을 뿐 아니라 천안함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민족의 애환이 서려 있는 곳이다.백령희나래길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백령도의 아름다운 자연 생태경관을 느끼며 분단의 아픔에 대한 한이 깃든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사랑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하얀 새의 날갯짓에 담아 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옛날 황해도에 살던 선비와 사랑에 빠진 선비는 선비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아버지를 위해 몰래 만나기를 계속했다는 이유로 아버지는 딸을 유배시켰고, 아이를 태우던 선비는 그녀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 백학이를 꿈에서 만났다는 유래를 가진 백령도는 백학이가 가르쳐 주었다는 의미에서 백학도로 부르게 됐다.
- 백령면의 역사 ( History of Beangnyeong - myeon ) -
서해 최북단 종착도 백령도!에는
장군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서해의 해금강~기암괴석 절경의 두무진(道),
세계 유일무이의 천연비행장으로 유명한 사곶해변길(&이착륙이 가능한 천연비행장 세계 2곳밖에 없는 규조토해안)
'심청전'의 배경 무대인 '인당수 삼청각',
한국에서 두 번째로 지어진 (장로) 중화동교회,
300여 마리가 천연기념물 331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바다표범의 서식지,
빙글빙글 세월의 깊은 흔적이 아름다운 오색의 신비한 돌이 천지의 콘돌해변(길), 용이 하늘을 승천하는 듯한 모습의 용트림바위,
천안함 위령탑
국난 속에서도 멀쩡하게 살아온 400년 노송,
감람포획 현무암 분포지(천연기념물 393호), 남포리 습곡구조(천연기념물 507호) 등
백령도 내 곳곳에서 백령도만의 바다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들이 많다.
생태도-기존 등산로의 자원성 부재와 활용이 불가능하여 화동염전 주변의 갈대밭과 담수호 주변을 거닐며 백령도의 천혜자연을 느낄 수 있다.
- 백령백나래길 문화생태탐방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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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령도의 미식가&특산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