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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군성서원미술관, 황룡동굴, 보봉호 2019년 9월 중국 장가 계열

2019.9 중국 장자 계열 (2)

셋째 날 : 종가괴 - 군성서원미술관, 황룡동굴, 보봉호

셋째 날 아침, 첫날 일정으로 군성서원이란 미술관에 왔다.예술작품 보는 걸 좋아해서 기대했는데.결혼하는 사람이 돌이나 모래로 그린 그림은 작품성이 커 보였지만 모든 작품의 설명이 얼마예요?라고 할 뿐이어서 아쉬움이 컸다.미술관이라면 작가, 작가의 배경, 그림 설명 등을 해주고 싶었지만 입장할 때부터 나올 때까지 들은 이야기는 그림값밖에 없었다.

결혼식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하려고 했는데 패키지 여행을 많이 못해서...^^난 도대체 몇년도에 살았을까...가족끼리 보내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좋았는데...언제적 여행상품을 판매할지 모르겠어...포스팅 마지막에 패키징 여행 리뷰를 총정리편 올려야지

근성서원근처의 옛거리같은 곳을 걸어가서 부모님과 간식을 먹었다. 맛있었다!

 

 

 

 

 

 

 

 

 

 

 

 

 

 

 

호기심은 때로 사그라들 때가 있다. 마치 이 오이 맛 감자칩처럼

 

 

 

 

 

 

 

 

 

 

 

 

 

 

 

 

 

점심을 먹고 황룡동굴에 왔다.황룡동굴은 다행히 동굴 전문 안내원이 별도로 설명을 해 주었다.그제야 지역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부모님이 안도했다. ( ´ ; ω ; ` )

 

 

 

 

 

 

 

 

 

 

 

 

 

 

 

 

 

 

 

 

 

 

 

 

 

 

 

 

동굴로 가는 길에 예뻐서 영상을 기록해 두었다.

안전은 수출해야죠.

 

 

 

 

 

 

 

 

 

 

 

 

 

 

 

 

 

 

 

 

 

 

 

 

 

 

 

 

 

황룡동굴은 석회암 용암동굴로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동굴 중 하나라고 한다.황룡이 산다는 소문이 있어 '황룡동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국가에서 관리하는 줄 알았는데 개인 소유란다.중간에 보트도 타고 신기한 종유석도 보고 박쥐도 보았다.

동굴에서 나와 보봉호로 가는 길에 어머니가 강원도 태백이 생각나는 풍경이라고 했다.
보봉호 도착 보봉호는 댐을 만들기 위한 인공호수다.동물을 닮은 바위가 많아서 재미있었다.보봉호도 사유지다.
배를 타고 가는 길에 보봉호 가이드가 설명해주듯 이 지역 주민(토가족)은 노래로 소통한다고 한다.배를 타면서 가이드가 노래를 가르치고 노래는 본인이 원하는 소리와 가사를 넣어 마지막에 요헤이라는 단어만 붙이면 된다고 한다.이 집은 관광용으로 지어진 집인데 관광객이 뱃머리 앞에서 불렀을 때 그 노래가 마음에 들면 오른쪽 사진처럼 사람들이 나와서 답례를 불러준다.(가이드가 잘 몰라서…) 옆에 홍콩 관광객들이 다 알려준다…ㅠㅠ)
3일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