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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하다 사진전:세상을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21.12.22 ~ 2022.03.27

 

 

앙리 마티스, 게티 이미지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예술의 전당 마티즈전은 다음 1층 게티 이미지 사진전으로

전시장 앞 포토존

 

 

최근 사진전의 붐으로 조금 지친 곳에 볼까말까 고민했지만 역시 보는 편이 좋네.하고 왔어

입구 쪽에 아트숍이 있어서 잠시 둘러보다가 입장

옛날에도 지금과 같은 시기가 있었나... 시기적절한 사진

오디오 가이드는 큐피커 앱에서 내려받아 들었다.가격은 3천원이지만 배우 이재윤 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해외 뮤지엄 전시 큐레이션 서비스 큐피커입니다. 해외 뮤지엄이 힘들고 아쉬울 때 아주 좋은 한국어 가이드 큐피커가 있습니다.www.qpicker.com

 

 

입장하면 보이는 프롤로그 존에는 사진에 스탬프를 찍는 장소가 있다.

프롤로그

작품의 표기에 대한 설명

 

 

Section 1아키비스트의 저장고

게티 이미지는 사진에 대한 이야기 문구가 함께 적혀 있는 게 재미있다.

폭포 같은 빛, 빛이 쏟아진다는 게 이 느낌일까.

경비원과 닥스훈트의 깜찍한 만남

사진전의 메인 이미지 자연이 만들어낸 얼음동굴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본래는 아인슈타인의 양옆에 2명이 있지만, 알려진 작품은 단독 쇼트가 유명하다.

그 유명한 MGM(Metro Gol dwyn Mayer) 영화사의 사자

빌 클린턴 대통령의 결혼 전 부부의 모습이니까

풀 가십

'Section 2 현대 르포의 세계 섹션 2 공간'은 기자의 책상을 장식한 듯한 공간과 지뢰 제거를 주장하는 기자들의 영상이 있다.유감스럽게도 사진 촬영을 할 수 없다.

 

 

2020 Year in Review 잠시 쉬는 공간 2020년 일어난 사건사고에 대해 소개한다.노란색 느낌이 은근히 암실을 연상시킨다.

반대쪽에는 어릴 적 누군가의 사진이 재생되어 있다. 정답은 마지막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ction 3 기록의 시대

노란 커튼의 공간을 걸으면 넓게 펼쳐지는 공간

스티브잡스랑 빌 게이츠랑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찍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셀피 당시 삼성 휴대폰으로 찍은 게 의도적인 광고 중 하나였다고

들라크루바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작품을 생각나게 하는 사진

'다음엔 편하게 기차를 타고 가라'는 문구와 걸어가는 두 사람의 대비가 인상적이다.

한국전쟁 당시 한국에 파견된 미군들을 위문하기 위해 방문한 마릴린 먼로

 

 

연대의 연대기(連代記)

시상식에서 인종차별 반대하는 시위

일장기를 달 수밖에 없었던 손기정 선수

피델 카스트로와 체게바라

몽고메리 셀마 행진

 

Section 5 일상으로 초대

여러 주제로 사진들이 분류되어 영상에 나타나는 공간

예전에 봤던 화보들이 대부분이지만 전시 방식이 멋져 보인다.

이곳에서는 어릴 적 사진의 주인공을 찾아볼 수 있다.영상에서도 나와

히틀러 / 윈스턴 처칠

간디 / 헬렌켈러

엘리자베스 2세/마릴린몬 로

피카소와 여동생 로라 / 엘비스 프레슬리

나폴레옹 / 체 게바라

아인슈타인

 

 

전시는 이것으로 종료.인터넷 이미지 창고로만 인식되던 게티의 이미지 사진도 그들만의 이야기를 함께 감상하니 역시 흥미로웠다.

요즘처럼 SNS의 겉모습만 번지르르한 사진보다는 그 속의 스토리가 진짜 빛을 발한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케 하는 전시였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전시명 : 개티 이미지사진전 : 세계를 잇는 전시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전시 기간 : 2021년 12월 22일 ~ 2022년 03월 27일 오픈 시간 : 10:00 ~ 19:00 관람 시간 : 약 1.5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