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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합병 불허 /

두 회사 중 한 곳의 LNG선 사업 부문을 매각해야만 합병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현대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건이다.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될까.

대우조선해양은 다시 채권단 관리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매각 실패 새 주인을 찾아야 해. 조선업이 슈퍼사이클에 들어간다지만 규모가 크고 부채가 많아 인수기업이 쉽게 나타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삼성중공업이 인수하더라도 독과점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 불가능하고 한화 효성 등이 거론되지만 쉽지 않다는 것이다.

코로나에서 가장 큰 변화가 생긴 곳 중 하나는 노동시장이다. 미국에서는 Antiwork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일을 해도 자산은 늘지 않고 펀데믹한 상황에서 재택근무, 기본 소득을 맛보고 자산도 늘었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펜데믹 이후엔 일할 사람이 드물었고 임금도 올랐다고 한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비슷한 상황인 것 같다.

대신 원할 때 일하는 긱 워커가 증가했다. 배달 알바로도 월 500개 이상이 가능해 초봉 200주는 중소기업에 들어가지 않을 것 같다.

국민연금도 고갈 일로를 걷고 있다. 2055년에는 고갈된다고 한다.

연금 개혁의 도화선이 되는 기사인 것 같다. 선거를 앞두고 표를 잃을 만한 이야기를 하는 후보는 (찰스밖에) 없겠지만 결국 연금개혁이 될 것이다.

덜 내고 덜 받는 구조+공무원연금과 사학연금이 통합되는 것도 거스를 수 없는 모양이다. 직장에 남는 유인이 더 사라지고 있다.

코로나 이전에는 직업이 사라질 거라고 걱정했지만, 지금은 노동자가 없어지는 걸 걱정하는 시대가 되었다;;;

오늘 오전 앞으로 3주가 적용되는 새로운 거리를 두는 방안이 발표된다.

전염률이 높지만 치사율이 낮은 오미크론은 점점 독감처럼 되는 것 같다.

곧 오미크론이 우세종을 이루면서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나겠지만 치사율이 낮아 의료마비만 하지 않으면 팬택믹의 끝이 보이는 것 아닌가.

오미크론은 팬데믹 종식의 시작일 수 있다. - 스위스 보건장관 오미크론은 결국 모든 사람에게 돌아간다. - 앤서니 파우시 소장 궁극적으로 코로나19는 계절성 독감처럼 취급될 것이다. - 빌 게이츠.

오늘 발표되는 거리를 두는 것은 사적인 모임의 최대 인원을 4명에서 6명으로 늘리는 방안이 유력하다. 영업시간 9시 제한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그래, 그래야 부모님이랑 어디 식당 가서 밥이나 먹자. 소상공인들이 숨을 좀 불어넣는 설 연휴인 것처럼.

#사적인모임6인 #설타혈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합병불가능 #연금개혁 #안티워커연금개혁 #안티워커의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