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인 여러분! 이 소식은 우리 대학이 2021년도 MRC로 선정되었다는 것입니다.MRC가 뭔지 어떤 장점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습니까?기초과학분야(MRC) 충남권 최초 선정 - 7년간 국가지원금 94억5천만원 포함 총 141억원 투입
우리 단국대학교가 2021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도연구센터 의약학분야(Medical Research Center, 이하 MRC)에 선정되었습니다.
사업선정에 따라 김혜원 교수(치과의사 예과, 조직재생공학연구원장)가 연구를 책임지는 '메카노바이올로지 치학연구센터'가 문을 열었으며, 향후 7년간 국고에서 141억원을 포함해 총 141억원이 지원되어 미래를 선도하는 기초의과학 연구를 수행합니다.특히 충남지역에서 MRC 선도연구센터를 선정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그렇다면, MRC란 무엇일까요?MRC는 과학기술부 선도연구센터의 하나로, SRC(기초과학 분야), ERC(공학 분야)와 함께 기초연구 과제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연구 사업입니다.기초의학 연구를 장려하고, 기초과학자를 육성하기 위해, 의학부, 치학부, 약학부, 한의대를 껴안는 대학에 소재하는 우수 연구 집단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대학 MRC 사업단은 인체의 다양한 질병과 관련된 물리적이고 역학적 현상과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임상연구를 진행하게 됩니다.
메카노바이올로지는 메카노와 바이오로지의 합성어로 발생과 분화, 조직재생, 암 전이, 면역반응, 노화 등 다양한 생명현상과 질병의 메커니즘을 해석하여 새로운 치료법을 찾아내기 위해 그 중요성이 최근 커지고 있는 학문분야라고 합니다.생리적 병리적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물리적 역학적 인자에 중요성을 두고 이를 제어함으로써 조직의 손상과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관련 연구를 진행합니다.이번 사업은 치과대학과 조직재생공학연구원 등 기초-임상교수진 11명을 포함해 총 44명의 인력이 대거 투입되며 크게 세 그룹으로 나뉘어 연구를 진행합니다.
1그룹에서는 메카노바이올로지의 통합적 관점에서 다양한 안면 및 구강조직의 생리, 병리현상을 이해하고 관련된 메카노메커니즘을 규명하겠다고 합니다.두 번째 그룹에서는 3D 체외배양 모델을 통해 생체와 유사한 상황에서 메카노 현상을 탐구합니다.마지막으로 세 그룹은 이러한 현상을 생체 내에서 확인하고 나아가 메카노 인지 기능을 가진 세포 치료제도 개발합니다.
긴밀한 피드백 융합연구를 통해 단일 세포분석에서 조직 유사체 모델링과 생체 내 현상까지 포함한 통합적인 연구를 수행하여 치과대학 임상교수진이 환자 샘플을 지원하고 향후 임상시험을 추진할 계획입니다.또한 6개의 해외 기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글로벌 리딩 센터로 자리매김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MRC 책임자인 김혜원 교수는 메카노바이올로지 학문은 융합연구의 결정체이며 이번 사업 선정은 조직재생공학연구원 중심으로 모인 다양한 분야의 연구진이 15년간 쌓아온 세계 수준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사업 선정은 조직재생공학연구원 중심으로 모여든 다양한 분야의 연구진이 15년간 쌓아온 세계 수준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미개척 분야를 선점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생명현상과 질병의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법을 제시하며 다양한 의료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MRC 센터는 향후 7년간의 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논문(상위 10%급 100편, 1%급 20편)과 특허 및 기술이전, 우수한 기초과학자 양성을 위해 "DREAM Scientist"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DREAM Scientist(DKU Roadmap of Excellent Academy for Medical-Dental Scientist) 프로그램은 단국대학교의 학사, 석박사, 박사과정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육성제도입니다.벤치워크 및 연구논문 필수단위 도입, SCI논문 장려, 기초·임상 공동교수제, 의과학자 특별지원금, 전문연구요원 제도, 해외기관 파견 프로그램 등 융합과 글로벌 마인드를 배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MRC 사업에 참여하는 이혜현 교수(치과대학장)는 MRC 선정을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초과학자를 양성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수복 총장은 또 이번 선도연구센터는 지난 10년간 BT연구에 투자하고 노력한 소중한 결실, MRC센터가 기폭제가 돼 우리 대학이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한편, 조직재생공학연구원은 2007년 설립되어 2017년 교본연구원이 되었으며, 중점연구소사업(2009년), 글로벌연구실사업(2015년),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2017년), 중점연구소 후속사업(2018년) 등 다양한 중대형 사업을 벌여왔습니다.인력양성 프로그램과 다양한 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 연구원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대형 연구과제를 수주하는 등 연구의 선순환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