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제품을 판매하는 aj 전시몰은 과거 웹 쇼핑몰을 통해 상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내가 어렸을 때 컴퓨터나 노트북으로 쇼핑몰에 접속해서 물건을 사곤 했다. 컴퓨터 환경에 익숙한 나는 그래서 지금의 앱 쇼핑 환경이 낯설 뿐이다.
어쨌든 그때 중고품을 주문해서 아껴썼고 언제든지 필요한 것이 있으면 aj 전시몰에 접속해서 물건을 구입했다. 왜냐하면 다른 쇼핑몰에 비해 저렴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었고, 상품도 좋았기 때문이다.
이대로 몇 년간 쓰다 고장 나면 공연히 aj 전시몰 탓만 했다.
aj 전시몰은 제품을 구매할 뿐만 아니라 구입한 제품을 다시 판매할 수도 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잊을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쓰던 제품을 파는 방법을 우체통에 넣어두고 기억해야 한다. 앞으로 중고제품을 팔려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이기도 하다.
낡은 중고 휴대전화를 팔기 위해 접속했다. 이는 aj전시몰의 메인 홈페이지다. 사실 첫머리에 언급된 것처럼 이 쇼핑몰은 중고제품이나 리퍼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이지만 거꾸로 내가 쓰던 중고제품도 판매할 수 있다. 상단의 보상닷컴을 클릭했기 때문이다.예전에 쓰던 핸드폰을 중 헌데 팔 곳은 많은데 믿음이 가지 않았다. 그래서 예전부터 이용하던 aj전시몰과 연계한 보상닷컴을 통해 되팔려고 했던 곳이다.
쉽게 팔려는 품목을 클릭해 기종을 타이핑하거나 해당 업체의 기기 검색부터 해야 한다.제품까지 선택하면 이 세상에 보상 예정가격이 뚝! 하니 나는 관계자가 아니어서 이곳이 다른 곳과 비교해 가장 합리적으로 가격을 매겨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그저 나쁘지 않은 정도의 가격이다.보상신청을 클릭하면 바로 로그인하라는 창이 뜨는데 회원등록이 선행되어야 한다.
aj전시몰과 연계된 보상닷컴이기 때문에 신규회원가입을 하지 않고 로그인했다.
다시 제품의 카테고리와 상품 번호를 확인하고 보상가격을 눈으로 체크한 뒤 이 정도면 보상신청 버튼을 누른다.어디든 똑같겠지만 그 가격에 그대로 받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기계의 결함이나 손상도는 업체에서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손상이나 결함이 있으면 금액은 줄어들 것이다.
참고로 보상금액은 현금으로 갚는 게 아니라 적립금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나처럼 해당 사이트를 오래 이용하는 사람에게나 좋을 것이다.
새로운 상품은 어딘가에서 리얼 타임으로 생산돼 내가 예전에 구입해 쓰던 상품은 곧 중고품이 되는 시대다.
중고노트북, 중고스마트기기 등을 aj전시몰에서 판매할 수 있다.
아깝다고 똥이 될 때까지 갖고 있지 말고, 그래도 제 기능을 할 때 팔고 미니멀 라이프도 실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