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들꽃향기입니다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제법 쌀쌀한 아침입니다.이렇게 쌀쌀한 날엔 뜨끈한 국이나 찌개에 밥 한 그릇 먹고 집을 나서면 추위도 풀리고 든든해 힘이 납니다.
도시락 하면 학창시절 생각나는데...직장인분들도밖에서사먹는음식대신도시락을준비하시는분들도계실텐데가장쉽고달콤한반찬이마른게아닌가생각해요.오징어실채볶음은물기가없어서도시락반찬메뉴로딱!
요리하는 시간도 짧고 주먹! 다른 반찬들보다 만드는 시간도 꽤 짧은 편입니다.
*오징어 열매 150g, 포도씨유 2큰술, 양조간장 1.5스푼, 맛술 1.5스푼, 올리고당 2스푼, 다진 파 1스푼, 양파 1스푼, 마요네즈 12스푼
(큰술: 밥숟가락 기준)
분리하지 않으면 볶았을 때 그대로 둥글게 되어 있기 때문에 먹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대파와 양파는 잘게 썰어서 한 숟가락씩 준비했다.
간장은 100g당 한 숟갈 계량했어요.150g을 연결해서 1.5스푼을 넣었어요.이것만이라면 그냥 먹기엔 조금 짠맛이 있지만 밥과 함께 먹기에는 괜찮을 겁니다.
싱겁게 드실 분이라면 1~1.2스푼 정도로 줄여서 넣어주세요.
집어서 맛을 보고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너무 가늘고 쉽게 타기 때문에 불을 꺼 주시거나 최대한 약하게 해 주십시오.
저는 불을 끄고 버무린 다음 다시 불을 들어 찾았습니다.
마요네즈를 넣으면 고소함이 더 풍미가 좋아집니다만, 잘 섞어 주지 않으면 녹지 않기 때문에 한쪽이 굳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요네즈를 넣기 전과 후를 비교해 보면 풍미가 훨씬 좋아진 것을 느낄 것입니다.
따뜻할 때는 부드럽고 부드럽지만 식으면서 부드러운 것이 적어집니다.
요건 명엽채와 함께 학창시절 자주 먹었던 추억이 떠오르는 반찬 중 하나입니다.
10월도 벌써 마지막주입니다. 부쩍 쌀쌀해진 것을 보니 조금씩 가을이 저물어 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오늘도 건강 조심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