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사람들이 조승우는 뮤지컬 배우가 먼저라고 생각해요.하지만 그는 처음부터 영화배우였어요.

당시 신인배우의 주연은 너무 파격적이어서 그 영화 자체의 작품성만으로 칸 영화제에 참가했다는 것은 신인의 연기에 아무런 위화감이 없었다는 뜻입니다.

2005년 25세의 어린 나이에 영화 말아톤으로 각종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사실상 최고의 연기력을 갖춘 주연배우로 거듭났습니다.
그 후 26세가 되던 해에 개봉한 영화 타짜의 성공으로 그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게 됩니다.더 놀라운 것은 그의 작품을 보면 같은 캐릭터가 거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마라톤, 타짜(도박사), 뮤지컬 배우, 검사, 야구선수 등 다양한 연기를 단 한 번의 연기 논란 없이 소화했어요.

이후 2005년 헤드윅부터의 파격적인 변신을 통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 호평받으며 영화와 뮤지컬 모두 정상급 위치에 서게 되었습니다
조승우는 여러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슈퍼 지퍼백이다.평소에는 집에서 야구를 본답니다.그리고 여행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집에서 강아지, 고양이와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조승우는 의외로 무게감 있는 연기와 달리 현실 말투는 조금 귀엽거나 오덕스럽다고 말합니다.그래서 진짜 팬들은 현실적인 말투에 빠지기 쉽대요.

본인의 성격이 그대로 묻어난다더군요.
예능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동물농장 500회 특집 때 축하메시지를 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팬분들의 걱정도 스윗하고 담백한 느낌이라고 하셨는데 '2011년 '지킬 앤 하이드' 마지막 공연 때' 여러분, 보셨던 분들이죠? 이걸 몇 번이고 봤어요.한두 번만 봐주세요 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삽살개 홍보대사로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실제로 키우거나 기르는 강아지는 단풍나무로, 기른지 10년 이상 됐다고 합니다.
개 2마리와 고양이 4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모두 6마리의 애완동물과 살고 있다고 합니다.일하는 촬영장에서 동물들을 보면 금방 아는 척을 한대요.촬영할 때는 자기 애완견을 못 봐서 슬퍼하는 모습을 찍기도 한대.

오늘 이렇게 영화배우 조승우의 키나이 출연작을 살펴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