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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 스피드밍턴과 저녁식사 거리를 두는 1단계는 한강에서

코로나 거리 두는 1단계 한강에서 만나 스피드밍턴과 저녁 식사하기

우재날입니다~요즘 이사철이 있어서 매물찾기를 하면서 집을 구하느라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군요 그래서 오늘은 밀린 사진을 포스팅하기 위해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점차 확정진자수가 줄어들고 거리를 두는 1단계가 시행되어 망원한강공원에 다녀오게 되었는데 저녁에 가서 그런지 성수대교의 불이 반짝반짝 아주 깨끗해졌습니다!
이렇게 넷이서 모여서 맥주랑 소주, 꿀밤보 치킨이랑 아현닭발 포장해와서 맛있게 먹었어요.정말 수다떨면서 먹는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배부르다는ㅋㅋㅋ한강에서 먹는건 왜이렇게 맛있을까요? 불을 붙이면 몰려드는 벌레나 모기 이외에는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그리고 스피드밍턴을 해봤는데 다들 익숙하지 않죠? 배드민턴은 들어봤는데 스피드밍턴이 뭐야? 했는데 보니까 볼륨이 있더라고요 그렇게 멀리 공이 날아가서 스피드 민턴이라고 하는 것 같네요. 정말 시원하게 슝~! 슝! 이렇게 지나가서 정말 가슴이 시원해 졌습니다. 저거 사고싶어서 집에가서 검색해봤는데 10만원^^... 즉석에서 배드민턴필라게일로 졌어요ㅋㅋㅋ
사진의 위치가 바뀌었는데 시간이 지나자 쌀쌀해졌어요. 모임안에서 어떤 분은 패딩까지 입고 오셨는데 정말 웃으셨습니다. 그래서 돗자리도 자고 놀고 원터치 텐트를 가지고 가서 그안에 남은 음식과 한강이면 당연히 라면이죠~ 라면도 끓여먹고 간식도 먹고 루미큐브와 AVIDD제로처럼 손게임도 하고 즐기다가 집에 해산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답답하기도 했고 이사문제로 집이 별로 없어서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그래도 힐링되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그날 대리비로만 이만오천원이 나온건 비밀^^;.....이번주에 다시 모이기로 한것 같은데 그날은 청어 곱창찌개가 유명해서 먹으러 갈까 해요.